들꽃의 노래ㅡ김순동(풀꽃에게 다가가 친구가 되어준 순수한 마음)
들꽃의 노래/暖然 김순동 길섶 한 모퉁에 청초하고 소박한 작은 몸짓의 어여쁜 들꽃
가는 길 잠시 멈춤으로 무릎을 접고 너와 마주하니
너의 은은한 향기 친근감으로 젖어드는 내 마음
너의 시선 바라보다 초라한 내 모습에 한 포기 들꽃이 되어 네 옆에 머무르고 싶구나.
♤ 난연 /김순동 약력 미국 안틀란타 주에 거주
♤ 2019 다향정원문학 시부문 등단 ♤ (사단법인)종합문예유성 정회원
♧ 개인저서: 초록으로 푸른 꿈을 담는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