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근익 작가"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에서 시, 시조, 수필 등 3개 부문 등단 달성
(사)황유성 이사장은 "2021년 9월 이후 신인문학상 당선자분들의 당선 소감문을 한 분씩 올리고 있습니다. (사)종합문예유성 문예지 11호 신인문학상 당선자 명단 발표 PPT는 문예지 11호 출간 전에 올리겠습니다. 2021년 9월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에 당선되신 배근익 수필 작가님의 당선 소감문 올립니다. 신인문학상 등단작과 입선작, 심사평은 문예지 11호에 실리며 2021년 12월 초에 출간된다고 했습니다. 배근익 작가님의 작품 몇 점과 당선소감문을 올립니다. 배근익 작가님, 3개 부문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밝혔다.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 당선 소감/ 宗南 배근익 시인
(종합문예유성에서 시, 시조, 수필 등 3개 부문 등단)
가을이 오는 소리에 들과 산 하늘이, 가을 타는 나그네의 가슴을 파고들어 설렘으로 다가오는 때 등단의 꿈을 담아 시조와 수필 부문에 출품 접수함으로써 마음 창문을 열고 기다림에, 협회 이사장님으로부터 문자와 전화를 받고 감사의 기쁨이 이 가을에 하나 둘 결실을 보는 것 같아서 좋은 것인가 싶다가 갑자기 즐거움과 행복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신축년, 이 가을에 "시조 부문"과 "수필 부문"에 연속 등단의 기쁨을 주신 사단법인 종합문예 유성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심사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일 년 전 "시 부문"에 이어서 올가을 "시조 부문"과 세 번째 "수필 부문"까지 등단의 행복에 숙연해지는 마음으로 앞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다가서는 글쟁이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동안 함께 성원해 주신 회원 벗님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배움과 도전은 우리 모두에게 평생학습의 도리이며 필수교육 조건인 만큼 열심히 함께 배우며 창조해 나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인생 삶은 한번 왔다가 가는 것이기에 사는 동안 남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 또한 즐겁고 행복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와 시조 그리고 수필을 비롯한 동시 소설과 같이 다양한 작품들이 역사와 더불어 남겨지는 것이기에 무한한 발전과 도전의 희망일 것입니다.
사는 동안 좋은 작품 하나 남길 수 있는 문예인 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5일, 宗南 배근익 올림
[종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