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문학상 당선 소감- 황유성 시인(재등단)❤
[(사)종합문예유성에서 시, 시조, 수필- 3개 부문 등단]
2021년 8월 27일 (사)종합문예유성은 황유성 시인이 시 부문(재등단)으로 시, 시조, 수필. 3개 부문에 등단했다고 밝혔다.
(황유성 시인)
2021년 6월 이후 신인문학상 당선자분들의 당선 소감문을 한 분씩 올리고 있다. (사)종합문예유성 문예지 10호 신인문학상 당선자 명단 발표 PPT는 문예지 10호 출간 전에 올린다. 2021년 8월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되신(재등단) 황유성 시인의 당선 소감문 올린다. 신인문학상 등단작과 입선작, 심사평은 문예지 10호에 실리며 2021년 9월 초에 출간된다.
(당선 소감문)
* 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 소감(재등단) / 황유성 시인 *
(종합문예유성에서 시, 시조, 수필 부문- 3개 부문 등단)
불볕더위가 사라지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공부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근대 과학의 혁명을 이루어낸 뉴턴은, 자신은 진리의 바다에서 겨우 조개를 주운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거대한 진리의 바다는 아직 다 발견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고도 했습니다. 진리라는 것은 모든 학문을 넘나들어 통용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발견한 문학의 바다 역시 그 끝을 알 수 없는 수평선으로 제 앞에 자리합니다. 그 앞에서 저는 아직 이룩함보다 부족함이 훨씬 더 많아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로 (사)종합문예유성에서 시 부문을 재등단하게 되었고 이어서 시조 부문과 수필 부문 등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학의 바다 끝에 다다르지 못한다 해도 매일매일 조금씩 다가가는 삶을 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종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