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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환경오염 행정은 나몰라라. 남원시 공무원들은 왜 존재할까?  

-한달이 넘도록 오염은 계속되는데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말만 되풀이  

등록일 2024년04월27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심각한 환경오염 행정은 나몰라라. 남원시 공무원들은 왜 존재할까?]

 

-한달이 넘도록 오염은 계속되는데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말만 되풀이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의 야산에 수십 톤의 슬러지와 가축분뇨가 무단으로 매립지 현장 모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의 야산에 수십 톤의 슬러지와 가축분뇨가 무단으로 매립되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원시는 한달이 넘도록 이에 대하여 행정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3월 중순 경 유모씨는 사매면에 위치한 자신과 아들의 소유의 농지에 인근의 관촌에서 발생된 지렁이 슬러지와 가축분뇨를 남원시에 옮겨와 나무 식재를 위한 퇴비로 사용한다는 명분으로 수십톤을 매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축분뇨와 슬러지는 주요 환경오염원의 하나로써, 적절한 관리와 이용을 위하여 법률과 행정규칙에 의하여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다.

 

 퇴비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번 매립 슬러지와 분뇨들에서는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서 심각한 악취와 침출수의 발생으로 인하여 주변 토지와 하천에 심각한 오염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러한 슬러지와 분뇨들은 산패 및 부패가 하루 이틀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불쾌한 냄새와 침출수를 발생시켜 광범위하게 주변의 토양 및 하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사태에 심각성이 있다. 또한 침출수들은 비와 섞여 지하로 흘러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광범위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그심각성을 더한다.


현장에 동행한 사매면장은 자신들에게는 조치할 권한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계도 이외에는 면사무소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답하였으며, 남원시 환경과 담당 공무원들은 땅 소유주와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있다.<지리산 고향뉴스 최원근 대표, 저널공감 서상원 대표,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합동취재>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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