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시장 주민소환을 방해하기 위한 조직적 선동 행위를 즉각 멈추어라!
⛰최경식 시장 주민 소환 투표 청구 추진 위원회 /사진제공
(제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4월 30일 최경식 시장 주민 소환투표 청구추진 위원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최경식 시장은 허위 학력, 이중당적 의혹, 인사 전횡, 독선 행정 등으로 인해 주민소환 운동의 대상이 되어 있다. 본 추진위는 남원 주민 11,6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2023년 12월 19일 정식으로 주민소환 투표 청구를 하였다. 법률에 따라 현재 주민소환 서명부 열람 및 이의 신청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주민소환 추진에 반대하는 다수 관계자가 열람 기간 첫날부터 허위 서명 운운하며 주민들에게 전화로 연락을 하여 이의 신청을 부추기고 있다. 이는 주민소환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다 보니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수많은 사람이 반강제로 열람하고 무더기로 이의 신청을 하여 서명부 전체가 위법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명부를 열람한 자가 서명한 사람의 이름, 주소 등 개인 정보를 빼내어 타인에게 유출, 서명한 사람에게 자진 철회를 강권하고 있다는 제보가 속속 들어온다. 주민소환 청구 서명인의 이름이나 주소 등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다.
심지어 시청 관계자가 공무원이나 지인들에게 그들의 가족, 이웃의 서명 사실을 확인하여 이의 신청을 하라고 부추긴다는 정황마저 들려온다. 주민소환 투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는 현 시기에 위법하다. 하물며 공직에 몸담고 있는 자는 두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이런 행태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본 추진위는 즉시 당사자를 고발하여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남원은 수운 최제우 선생이 동경대전을 완성했던 동학의 도시다. 부패한 탐관오리를 몰아냈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으로 본 추진위는 어떠한 방해 공작과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을 위하여 주민소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본 추진위는 어떠한 방해 공작과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을 위하여 주민소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제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