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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당적을 가졌던 최경식 시장은 민주당을 나가라!  

등록일 2024년04월30일 1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당적을 가졌던 최경식 시장은 민주당을 나가라!

 

 (제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4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남원지역 개혁당원 모임 파란장미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당적을 가졌던 최경식 시장은 민주당을 나가라! 라는 내용으로 서명서를 발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지역 개혁당원 모임 파란장미는 최경식 시장이 과연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이 맞는지 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비민주적 갑질, 민생 외면, 당적 논란, 논문 표절, 선거법 위반, 공공기관 사기업화, 생색내기, 성과 부풀리기, 지리산 파괴 등 최경식 시장의 허물은 날이 갈수록 쌓여간다. 결국 남원시민들은 주민소환 운동에 돌입했다. 하지만 최경식 시장은 반성할 줄 모른다. 그는 주민소환 운동을 정치적 선동이라고 주장하며 적반하장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인사 갑질 문제는 또 어떠한가! 최경식 시장의 법령 위반 인사에 대해 감사원의 주의 조치가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사철마다 공무원노조의 성명이 발표되고 있다.

 

시의회를 무시하는 행태는 또 어떠한가! 최경식 시장은 공무원 인사 갑질을 지적하는 시의원에게 막말을 내뱉어 사과한 지 1년 만에 또다시 의회를 무시하는 오만방자한 짓을 저질렀다. 시의회 의장의 폐회사가 끝나기도 전에 벌떡 일어나 멋대로 본회의장을 나가버린 것이다.

 

민생회복지원금은 또 어떠한가! 시민들이 5천 명 이상 서명하고, 시민사회와 남원시의회가 거듭 요청하고, 시내 곳곳에는 줄곧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달리지만, 최경식 시장은 개 짖는 소리 취급할 뿐이다. 삼겹살이나 사 먹고 말 텐데 민생회복지원금을 뭐 하러 주냐는 모욕적인 발언으로 그는 시민들의 요구를 계속 짓밟고 있다.

 

유명 가수를 부르는 데 수억 원을 아낌없이 퍼붓고, 축제 홍보차 수염 달고 변사또로 분하여 사진 찍는 데는 수천만 원을 써 대면서 임기 시작 후 민생회복지원금에 사용한 예산은 0원이다! 반면 도내 지자체 중 김제, 부안, 순창, 임실, 정읍, 고창, 완주, 무주, 장수, 진안이 민선 8기 이후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가가 부채를 내서라도 시급히 민생을 지원해야 할 시기라며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윤석열 정권은 이재명 대표의 제안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최경식 시장이 황홀경을 느끼는 것은 축제다. 그가 취임 이후 입이 닳도록 부르짖었던 세계드론제전에는 무려 36억 원이 쏟아부어졌다. 도내 지역 축제 예산 중 최고였다. 비싼 가수를 부르는 데 아낌이 없었다. 하지만 관광객 수는 초라했고 대부분의 예산은 역외로 유출돼 버렸다. 남원 시민이나 관내 업체에 지출된 예산은 1억이나 될까 말까 할 정도였다. 하지만 최경식 시장에겐 그런 실패쯤이야 아무것도 아니다. 생계 곤란으로 목숨을 끊는 자영업자가 발생하는데도 그 어떤 민생 대책도 없이 춘향제 판을 키우는 데나 골몰하고 있으니 말이다. 올해 춘향제 예산은 다시금 역대 최고다. 

 

도대체 최경식 시장을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민생은 안중에 없고 민주주의는 함부로 짓밟고 시민단체 보조금을 삭감하는 데는 혈안이 돼 있으면서 비싼 가수를 부르거나 변장하고 사진을 찍거나 축제 판을 키우는 데는 안달이 난 정치인이 과연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는가 말이다. 최경식 시장은 무늬만 더불어민주당일 뿐 그의 행보는 모조리 극우 반동 정당인 국민의힘과 비슷하다. 우리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 입당했던 최경식 시장의 이력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은 이번 총선에서 이른바 '수박' 정치인들을 대거 심판했다. 그들은 무늬만 . 더불어민주당이 서민을 위한 정당이길 바랐던 우리들은 '수박' 정치인들이 부끄러웠다. 최경식 시장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사사건건 반민주적, 반서민적 행보를 보이는 최경식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 

 

더이상 못 참겠다. 최경식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을 나가라!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말라! 

시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나 당원과 시민들께 사죄하라!

 

 

 

              [제니럴 타임즈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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