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면, 면민의 장 4명 선정
⛰강진면 면민의 장 4명 선정/임실군 제공
(종합 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강진면이 지난 12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의를 열어 각 분야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공익장에 강준희(65), 문화체육장에 김왕중(56), 효열장에 구순이(68)‧오동환(55)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익장 강준희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진면 부흥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강진면을 대표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장 김왕중 씨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강진면 체육회장직을 맡으며, 지역 내 체육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했다.
효열장 구순이 씨는 5년 전 경운기 사고로 크게 다친 후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으며, 오동환 씨는 결혼 후 현재까지 홀로 계신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심으로써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면민의 장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15회 강진면민의 날 대축제에서 수여된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