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임실군, 옥정호 벚꽃길 인산인해 관광의 맛  

-옥정호 순환도로 변 벚꽃 절정에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연일 북적북적·‘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자랑하는 옥정호 순환도로가 만개한 벚꽃 향연에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등록일 2024년04월09일 11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임실군, 옥정호 벚꽃길 인산인해‘관광의 맛’

 

-옥정호 순환도로 변 벚꽃 절정에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 연일 북적북적

-봄나들이 핫플로 큰 인기, 지역 상권 함박웃음에 옥정호 관광 효과 입증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자랑하는 옥정호 순환도로가 만개한 벚꽃 향연에 관광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옥정호 벚꽃길 인산인해 관광의 맛/임실군 제공

 

(종합 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군에 따르면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이 급증,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운암면 소재지부터 국사봉에 이르는 10km의 벚꽃길을 이루는 옥정호 순환도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만개한 벚꽃길은 청정 옥정호와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요산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어우러져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30~31일 개최된 벚꽃축제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고, 지난 주말에도 1만 5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옥정호 순환도로 변 벚꽃의 향연을 만끽했다.

 

 수변의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진 옥정호 출렁다리와 봄꽃으로 단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은 올해 3월 1일 재개장했고, 현재까지 7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봄맞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 덕에 옥정호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등 지역 상권도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옥정호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송상섭 사장은“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과 더불어 벚꽃을 보러오는 상춘객들 덕분에 주변 상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실군청 SNS 등을 통해 인근 맛집과 임실 가볼 만한 곳 등을 검색하며, 임실 지역 여행에도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해내고 있다. 

 

 군은 앞선 주말인 6일 열린 옥정호 벚꽃길을 주 무대로 한‘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까지 대성공을 이루는 등 출렁다리 성공을 토대로 한 옥정호 관광 효과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조성하기까지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벚꽃과 더불어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은 걸 보니 참으로 감회가 남다르다”며“벚꽃이 지고 난 후에도 5월에는 작약, 덩굴장미 등 관광객들을 위한 경관 조성으로 환상의 드라이브길과 산책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옥정호만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임실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정용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문예유성 오피니언 문학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