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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생생 문화유산 사업‘진안고원 불사름, 섬진강 물 사름과 조우’ 시작    

등록일 2024년04월04일 1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진안군, 생생 문화유산 사업‘진안고원 불사름, 섬진강 물 사름과 조우’ 시작

 

 

⛰진안군 생생 문화유산 사업 진안고원 불사름, 섬진강 물 사름과 조우(섬진강 정자 이야기)/진안군 제공

 

(종합 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진안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생생 문화유산 사업(진안고원 불사름, 섬진강 물 사름과 조우)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상품화하고 자립할 수 있는 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진안군 생생 문화유산 사업 진안고원 불사름, 섬진강 물 사름과 조우(햇살 무늬 토기 일알앎삶)/진안군 제공


올해 진안군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바람에 걸린 정자(亭子) 이야기」, 「햇살 무늬 토기, 일·알·앎·삶」, 「다섯 글자에 새긴 마음」 등 3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바람에 걸린 정자(亭子) 이야기’는 보물 수선루를 활용하여 정자를 통한 풍류 문화와 전통 소리를 체험한다. 지난 3. 27(수)에 판소리 강습으로 처음 시작하여 오는 5.22(수)까지 석가탄신일(5.15.)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햇살 무늬 토기, 일·알·앎·삶’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진안고원형 옹기장과 함께하며 진안고원 특유의 옹기를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일상으로 녹여낸다. 4월 18일(목), 19일(금), 20일(토)을 시작으로 올해 총 13번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다섯 글자에 새긴 마음’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자료인 영모정과 인근 하천 숲에서 진행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임진왜란 시효자 신의련의 일화를 통해 효와 공동체 정신을 되돌아보고 영모정과 생태숲을 탐방한다.


사업수행단체로 선정된 월랑 역사(대표 심태형)가 사업을 주관하며 사업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당 대략 15명 내외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추진하는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 정도가 사업 성공의 지표이며 사업의 혜택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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