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우리지역 노동자 권익위해 입법과 제도개선에 최선 다할것”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오전 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성 후보는 “저는 민주노총 소속이든, 한국노총 소속이든 우리지역 노동자라면 누구든 조건없이 도울 것이다. 저를 지지하든, 안 하든 우리 지역 노동자가 어려운 일에 처하면 앞장서서 문제해결에 함께 하겠다”며, “약자의 편에 서서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은 국회의원이 마땅히 해야할 책무”라고 말했다.
성 후보는 “제가 플랜트건설노조 분들을 도운 것은 이번 선거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저는 이미 수년 전부터 플랜트건설노조 분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성 후보는 “제가 22대 국회에 다시 입성한다면 우리지역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입법과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일로 저를 지지했던 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 조합원 분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길 바라며, 지부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명서를 마무리하며 성 후보는 “앞으로도 저는 어떠한 조건 없이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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