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사회적 경제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컨설팅 지원/순창군 제공
(종합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순창군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적 경제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예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신규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 기업의 입문을 돕고, 기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야에 대하여 운영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경영, 마케팅, 법무, 회계세무 등이며 콘텐츠 제작, 판매 및 판로개척 등 경영개선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맞춤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순창군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 5개소를 모집하여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은 다음 달 8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경제교통과 일자리 창출팀 (☎063-650-1337)로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 “최근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정부 방침에 따른 인건비 등 직접지원 예산 삭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종합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