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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삼의 당 탄생 254주년 기념식과 제5회 전국 김 삼의 당 시(詩)·서(書)·화(畵) 공모 대전 시상식 성황리 마쳐    

  -일반부 종합대상 詩 부문 김삼복·학생부 종합대상 畵 부문 김은재 -  

등록일 2023년11월24일 11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 삼의 당 탄생 254주년 기념식과 제5회 전국 김 삼의 당 시(詩)·서(書)·화(畵) 공모 대전 시상식 성황리 마쳐


          -일반부 종합대상 詩 부문 김삼복
          -학생부 종합대상 畵 부문 김은재 

 ⛰김 삼의 당 기념 사업 추진 위원회-김 삼의 당 탄생254주년 기념식


(종합 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2023년 11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내빈과 축하객들이 참석 한 가운데 김 삼의 당 기념사업회(회장 조남훈)가 주관하는 기념식과 제5회 전국 김 삼의 당 시(詩)·서(書)·화(畵) 공모 대전(대회장 김철수) 시상식을 성황리 마쳤다.

 

  조선시대 우리 문학사를 살펴보면 詩와 文의 창작과 향유했던 주체는 대개 양반들이었다. 그러나 김 삼의 당은 신사임당. 허난설헌. 황진이. 이매창 버금가는 남원 출신 여염집 여성 시인이다. 양반가의 여인이거나 기녀들만이 문학을 향유하던 시대에 여염집 여인으로 문학적 재능을 남긴 김 삼의 당이야말로 남원 문학의 보배다. 

⛰김 삼의 당 기념 사업 추진 위원회-김 삼의 당 탄생 254주년 기념식


또한 김철수 대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삶 속에서도 그녀의 시문에 나타난 남편과 애틋한 부부 사랑과 가족 사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부들에게 귀감이 되어 서로 예를 갖추고 상호 존중하는 부부(가족) 사랑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며 전국 김 삼의 당 시(詩)·서(書)· 화(畵) 공모 대전을 통하여 그녀의 묻혀있는 정신이 되살아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조남훈 회장은 “봉건제도와 신분제의 사회구도 속에서도 조선시대 여성 시인 중 가장 많은 한시를 남긴 김 삼의 당이야말로 뛰어난 문학적 능력으로 그녀가 남긴 詩와 文은 조선 후기의 여성 세계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라 아니할 수 없다며 김 삼의 당의 생애와 작품은 반드시 조명하여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삼의 당 기념 사업 추진 위원회-김 삼의 당 탄생254주년 기념식

 

이날 시(詩). 서(書). 화(畵) 시상식에서 일반부 종합대상은 詩 부문 김삼복님이 “삼의당 별곡”으로 학생부 종합대상 畵 부문 김은재 “부부 수창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반부 장원은 詩 부문 방민선, 書 부문 양수현, 畵 부문은 김상희 님이 수상을 하였고 아동 청소년은 詩 부문 한서연, 畵 부문 최용진 학생이 장원을 하였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십시일반 모아 초대 대회장을 역임하신 장영달 전 우석대 총장과 조남훈 회장 그리고 남원에서는 최초 논문인 양경님 사무처장의 “김 삼의 당의 삶과 부부 화답시 연구”에 대한 감사장과 부상이 주어졌으며 2~4대 공모전까지 음으로 양으로 애써 주신 박노일 회장님께 회원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김 삼의 당 기념사업 추진 위원회-김 삼의 당 탄생 254주년 기념식


식후 오후에는 진안 부부묘소를 방문하여 참배하고 김 삼의 당 부부가 말년을 살았던 생가터와  만취정, 부부시비 공원을 답사하였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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