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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 주민소환에 관한 기자회견 최 시장의 정치적 능력에 회의론 대두

등록일 2023년10월30일 19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원시장 주민소환에 관한 기자회견 최 시장의 정치적 능력에 회의론 대두

 


       ⛰주민소환 관련 남원시장 기자회견

 

(종합 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현재 진행 중인 주민소환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실시하였다.


지난17일 "시장 주민소환 투표"의 청구가 시작되었고 민주 사회의 다양성을 누구나 존중하고 주민 소환제도의 의미를 잘 알기에 남원을 걱정하는 시민의 목소리로 존중하려 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저에 대하여 온갖 유언비어, 괴담, 허위사실 유포로 남원시민 ·시회의의 갈등과 분열되는 모습에 엄중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주민소환에 서명 비 3억 여원, 투표 비용 10억여 원 등 총 13여억 원이 남원시의 비용으로 고스란히 청구되어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쓰여진 다는 점을 들어 이번 소모적인 사태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하였다.

 

최 시장은 “지난 선거 때 저와 같이 경쟁했던 모 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의 핵심 관계자가 주민소환투표의 대표자로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불법적인 서명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라고 지적하며 정치 쟁점화하였다.

 

그 자리에 참석한 한 기자는 이러한 사태까지 오게 된 것은 최 시장 스스로 원인을 제공한 측면이 있지 않겠냐는 지적을 하며 스스로 반성과 책임론을 제기하였으나 본인은 이를 부정하였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하여 해당 관계자는 ‘최경식 남원시장의 정치적 능력의 결과’라는 표현하였다. “시장으로서 더 폭 높은 남원시민의 정서와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일부 편협된 일부 주변 관계인들 만의 의견을 들어 시정을 운영하여 공감을 얻지 못한 정치행태에 예견된 결과가 아니겠느냐”라며 꼬집어 비판하고 있다.

 
 기자회견 내용 가운데 “서명부가 제출되면 7일간 누구라도 서명부 열람이 가능하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직접 서명하였는지, 민의가 제대로 반영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서명자 명단에 대하여 ‘정보 공개 청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함으로써 본인과 업무상 또는 인사에 직·간접 적으로 연관된 사람들에 대하여 또 다른 압박 논란의 빌미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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