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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 고분군 정치체는 ’기문국‘이 아니다

등록일 2023년10월06일 20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 고분군 정치체는 ’기문국‘이 아니다!

 

 
⛰남원 시의회 기자회견 박진무, 황영남의 모습
          

(종합 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지난 9월 17일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 문화유산 위원회에서 남원 유곡리·두락리 가야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되었다.

 

세계유산위원회에 다녀온 공무원 관계자들은 ’다라‘와 ’기문‘이 빠졌다고 하였으나 여전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홈페이지의 가야 고분군(Gaya Tumuli) 등재신청서(1666-2432_Nomination Text)에는 합천의 옥전 고분군 가야 정치체는 ’다라국‘으로, 남원의 유곡리·두락리 고분군은 ’기문국‘으로 기술되어 있어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0월 5일 남원시의회 기자 회견실에서는 그동안 ’다라국‘과 ’기문국‘ 삭제와 ’쌍책 지역의 가야 정치체‘와 ’운봉고원 일대의 가야 정치체‘로 수정 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할 것을 주장해 왔던 가야사 전국연대와 전라도 오천년사 바로잡기 500만 전라 도민연대(이하 전라도민 연대) 실무진(박진무, 황영남)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의 세계문화유산 센터의 라자르 에룬두 아쏘모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공식 답변서와 참조문서인 whc./23/45.com/inf.8B4 사실적 오류에 대한 통지문과 대한민국 ICOMOS 사실적 오류 수정(86~87쪽)을 통해 남원시민들에게 보고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실무진은 문화재청이 남원시민단체 등에 2023. 06. 02. 약속한 바와 같이 ’다라국‘을 ’쌍책 지역의 가야 정치체‘로, ’기문국‘을 ’운봉 고원 지역의 가야 정치체‘로 수정할 것을 제안하였고 세계유산위원회가 이를 수용하여 편집 수정할 것을 공식적으로 권고하였다고 하였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문화재청이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홈페이지에 남아있는 등재신청서(1666-2432_Nomination Text)의 ’다라국‘과 ’기문국‘을 각각 ’쌍책 지역의 가야 정치체‘와 ’운봉 고원 지역의 가야 정치체‘로 편집 수정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센터로 제출하여 새로운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홈페이지에 탑재되는 것이라고 실무진은 보고하였다.

 

 또한 2021년 이후 우리 역사서에 없는 ’기문국‘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함으로써 우리 스스로 고대 남원이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았다는 역사 패배자가 되는 것을 막고자 노력했던 남원시민이 일본서기 속 ’기문국‘을 ’운봉 고원 지역의 가야 정치체‘로 바로 잡아 등재시킨 충의로 대한민국 역사광복의 선봉장이 될 것을 촉구하였다.

 

       

 

 

                      [종합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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