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골 여학생들의 풋살 매력 뿜뿜~

- 2023 남원시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풋살대회 아영중학교 여자부 우승 -

⛰흥부골 아영중학교 스포츠클럽 풋살 대회 우승으로 남원 대표 선발/아영중학교 제공

(종합 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아영중학교 여학생 풋살팀이 2023 남원시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우승하고 남원 대표로 선정된다.

 아영중학교(교장 배상원) 여학생 풋살팀은 지난 2023년 6월 14일~15일 이틀에 걸쳐 인월 풋살장에서 토너먼트로 펼쳐진 2023 남원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리그대회에서 운봉중학교를 3-0으로 이기고, 결선에 올라 인월중학교와 전후반 3-3 무승부로 마치고 승부차기에 돌입하여 1-0으로 승리하면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남원지역 대표로 선정되었다. 

      ⛰흥부골 아영중학교  풋살 선수/아영중학교 제공

남원에서 여학생 풋살팀의 교육감배 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여학생 풋살팀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실마리를 만든 것이기에 더욱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지난 6월 14일 예선전은 쏟아지는 비로 인해 우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아영중학교 전교생이 목청껏 응원을 펼치는 등 단합된 모습이 돋보였고, 다음날 펼쳐진 결승전에는 많은 학부모가 참석해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흥부골 아영중학교 여학생 풋살 선수/아영중학교 제공

  특히,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인월중과 숨 막히는 대결 속에, 전후반 3-3 무승부를 이루고, 승부차기에 돌입한 가운데, 김빛나 골키퍼(아영중 3)의 눈부신 무실점 선방으로 한 골 차로 승리하면서 감격의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남원 대표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