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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 1조 1천 91억 원 편성 확정

- 2023년 본 예산 1조 264억 원 대비 827억 원 증가한 1조 1천 91억 원, 민선 8기 공약 사업 및 민생 안정 지원에 따른 현안 사업 중점 편성 -

등록일 2023년03월27일 12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원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1조 1천 91억 원  편성 확정 

 


 

  - 2023년 본예산 1조 264억 원 대비 827억 원 증가한 1조 1천 91억 원
  -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민생안정 지원에 따른 현안 사업 중점 편성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남원시는 82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을 확정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당초 예산 1조 264억 원에서 827억 원이 증가한 총 1조 1천 91억 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 498억 원으로 762억 원(7.8%) 늘고, 특별회계 593억 원으로 65억 원(12.3%)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제257회 임시회에 상정된 제1회 추경예산은 총 1천 30억 원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 그러나 시장 공약사업에 관한 예산 203억 원이 대폭 삭감되어 최종827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삭감사업으로는 드론·항공 산업예산 76억 원,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 개최 준비와 관련된 드론 레저 스포츠 스타디움 건립비 100억 원과 글로벌 예술 도시 조성과 관련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비 14억 7천만 원, 공무원 후생 복지와 관련된 포상금 예산 1.2억 원, 고령화 추세를 대체하고 남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원 푸드 추진예산 1.5억 원 등이다.

 

삭감된 예산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이끌 드론·항공과 관련 사업과 미래 관광 예술 도시로 발돋움할 예산,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려는 예산으로 민선 8기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주요 반영 예산은 민선 8기 사업으로 ▲미래도시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9억 원 ▲남원읍성 북문 복원 및 발굴 조사 20억 원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내 사유지 매입 120억 원 ▲요천 통합하천 정비사업 25억 원 ▲인재학당 건립 59억 원 ▲소프트웨어 미래 채움 사업 14억 원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 임상센터 건립 11억 원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사업 2억 원 ▲노인 일자리 지원 12억 원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 5억 원 ▲ 가뭄 대책사업 11억 원 ▲소각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15억 원 ▲농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 지원 10억 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8억 원 ▲저소득층 취약 노인 긴급 난방비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시민의 삶과 남원발전 도약에 절실히 필요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하여 편성하였으나 핵심 주요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공약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어서 유감이다”라며 “남원의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더불어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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