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남원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2개팀 선정쾌거>
(종합문예유성신문정용완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협동조합 비니루 없는 점빵 (대표 이재향)과 로뎀 일자리센터(대표 강용구) 2개 팀이 선정되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 해결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여 창업 활동 지원 ▲(예비) 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하는 창업 지원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640팀, 전라북도 32개 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육성사업에 선정된 “협동조합 비니루 없는 점빵”은 기후 위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O-플라스틱, 자원순환 대안 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교육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이다.
또한 “로뎀 일자리센터”는 지역 내 업체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외국인 근로자 전문 청소인력 양성 및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창업팀이다.
육성사업 선정 창업팀에게는 사회적경제와 비즈니스모델의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1:1 담임 멘토링 등 성장지원 및 자원 연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 창업팀들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