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정성과 사랑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납시오”

-박스당(20kg) 6만7천원선 ... 210농가 조수익 67억원 기대 아삭한 식감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

등록일 2023년03월08일 16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설명:정성과 사랑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 납시오>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한겨울 추위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지난달 말 처음 출하된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송동, 수지 포함)에서 생산되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김의기씨 등 3 농가에서 5톤을 수확해 20kg들이 박스당 6만 7천 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금지면 일대는 퇴적 평야지 미사 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 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맛 좋은 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 설명:정성과 사랑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 납시오>


  특히, 지리산 권역인 운봉, 인월, 아영 지역에서 생산된 춘향 씨감자를 공급해 겨울철에도 햇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의 기술 지도하에 갖춰져 우리 지역 시설재배 농가들이 선호한다.


<사진 설명:정성과 사랑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 납시오>

 

 남원시에서는 올해 210 농가가 85ha를 재배해 67억 원의 조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3월 말까지 감자 수확을 마무리하고 후속 작물로 수박이나 멜론을 재배할 계획이다.

 

 고인배 소장은“올해 감자 출하를 시작으로 원예작물뿐만 아니라 과수, 축산 등 전국 어디에서도 인정받는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

 

 



 

정용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문예유성 오피니언 문학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