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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오천년사" 바로 잡기 500만 전라도민 연대 출범식

-광주 중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 기념관(7층 대 강당)에서 -

등록일 2023년01월11일 09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설명:전라도 오천년사 바로 잡기500만 전라도민 연대 출범식>

 

(종합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지난 1월 10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5·18 민주화 운동 기록관’ 7층 대강당에서 “전라도 오천년사 바로잡기 500만전라도민연대”(이하 도민연대)가 150여명의 전국시민들이 모여 출범하였다.

 

출범식은 양경님 전북 집행위원장의 경과를 하였고, 상임집행위원장 박형준 인사말로는' 광주·전남·전북도민 여러분! 역사를 잊지 않거나 잊어버린 나라는 존재 자체가 없으며 때로는 민족이라는 이름으로 교묘하게 위장하여 일본의 주장에 동조하고 앞장서고 있으며 민족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 왜곡하고 날조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만 쓰면 자랑스럽고 당당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간채 상임고문 환영사로는 '한겨울 찬바람 속에 멀리서 가까이에서 공사다망한 일정을 뒤로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각계 원로 · 선배· 후배 그리고 정다운 벗들에게 환영 인사를 올린다'라고 말을 전했다


<사진 설명: 전라도 오천년사 바로 잡기500만 전라도민연대 출범식>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도명스님의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중도역사 문화연구소 대표 김영숙 (춘천중도유적과전라도오천년사의복원의의미), 고녕가야선양회회장지정스님(함창고녕가야-상주, 문경의최초국가이며뿌리역사다), 가야사전국연대운영위원장이용중(바른전라오천년사로참역사복원운동에 찬사를보내며),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학술위원송기섭(전라도오천년사를바로잡는것이날조된우리역사를 바로세우는 것입니다)를 역사 강연이 있었다.

 

‘도민연대’는 출범 성명서를 통해 불행중 다행으로“일제황군식민사학자”들이 조작한「일본서기」근간으로 조선침략을 정당화하기위해 만든 ‘임나일본부설’망령들이 ‘전라도천년사’집필과정에 통해 알려졌고, ‘가야고분군세계유산신청’시 때는 ‘기문(己汶)’과 ‘다라’를 우리역사라고 조작하더니, 장수를 ‘반파’라고 주장하고, 그 뿐만 아니라 해남을 ‘침미다례(忱彌多禮)’로 전남 내륙을 ‘임나 4현(任那四縣)’으로 왜곡·둔갑시켜 전라도를 포함한 한반도 남부 전체를 일본의 식민지 영토인 것처럼 우리나라 사학자들에 의해 전라도 역사가 ‘일본서기의 역사다’라고주장하는 친일학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도민연대는 우리역사 바로세우기에 나섰다.

첫 사업으로 친일학자들이 집필한 ‘전라도 천년사’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전라도천년사’ 편집자들과 관계자들은 ‘임나일본부설’의 나팔수가 되어 한반도 남부가 고대로부터 일본의 속국이었다고 주장하여 ‘한반도 침략이 아니라 고대사의 복원’이라는 일본제국의 정한론을 우리 스스로 인정해주는 미친 짓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나아가 이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만들려는 음모보다 훨씬 심각한 반민족 행위”라고 정의 했다.

 

또한 도민연대가 창립한 목적 7개 요구사항은 왜곡되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데 있다고 진단하며, 「전라도천년사」의 잘못을 일일이 지적해 언급했다.

 

ㅡ’전라도천년사’의 내용 중에 임나일본부설과 관련된 지명이나 용어가 사용된 일체를 공개 및 공식 사과요구 

ㅡ편찬 편찬위원회의 명단과 도민 혈세 24억의 사용 내역 공개요구 

ㅡ‘전라도천년사’ 편찬 사업이 오천년사로 확대된 이유 공개 요구 

ㅡ편찬 위원들을 제외한 ‘재검증위원회’를 공개적인 방법으로 구성하고 시민 공개토론회 등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요구하는 등 모두 7개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이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라도천년사’ 폐기 운동에 들어가겠다고 천명하였다.

<영상:전라도 오천년사 바로잡기 500만 전라도민연대 출범식>

 

도민연대는 “전라도 오천년사를 바로 잡는 일은 전라도의 문제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문제이고 민족의 문제”라고 전제하며, ‘전라도천년사’에 들어 있을 “단군의 고조선사, 마한 백제사와 근대 일제 식민지시대”까지 전반적으로 내용을 검증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도민연대는 이번 ‘전라도천년사’ 사태를 “우리 민족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는 반왜세 세력들과의 역사전쟁”이라고 규정하고, “반드시 이겨서 우리 역사를 지켜내야 한다”고 역설 했다.

 

<사진 설명:전라도 오천년사 바로잡기500만 전라도민연대 출범식>

 

박형준상임집행위원장 선창으로 우리의 요구 및 결의 발언과 단체 기념사진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종합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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