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밀양예술제’ 빛으로 스며든다
밀양시와 (사)한국예총 밀양지회가 주최하고, 예총 산하 8개 협회가 주관하는 ‘제41회 밀양예술제’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삼문 송림 등지에서 개최된다.
17일간 펼쳐지는 제41회 밀양예술제는 ‘밀양, 예술의 빛이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 공연, 경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삼문동 송림에서 솔밭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시를 감상할 수 있는 밀양문인협회의 <시화전>을 시작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는 ‣ 21일 19시에 밀양음악협회의 <밀양합창제> ‣ 22일 19시에 밀양연극협회의 연극공연 <안해> ‣ 23일 19시에 밀양무용협회의 <제41회 밀양예술제 정기공연> ‣ 28일 18시 30분에 밀양연예예술인협의 <트롯! 밀양 2022!> ‣ 30일 19시에 밀양국악협회의 국악공연 <꿈 그리고 행복> 등을 선보인다.
또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는 ‣ 18일부터 23일까지 밀양사진작가협회의 <제36회 밀양전국사진 공모전 및 회원전> ‣ 25일부터 30일까지 밀양미술협회의 <제41회 밀양예술제 밀양미술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전시 관람 시간은 10:00부터 18:00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나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