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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만큼 더 안전하게

- 남원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   

등록일 2022년09월02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설명 : 자유로운 만큼 더 안전하게/남원시 제공>


(종합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코로나19 확산이 수그러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처음 맞이하는 자유로운 추석 명절을 더욱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2022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시에서는 귀성객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보건의료, 교통 대책, 도로복구 등 7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재난 예방활동 및 사건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최근 그 확산세가 약화 되었지만 아직도 안심하기 어려운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하여 연휴기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이 추진되며, 연휴 중에 발생한 환자들의 응급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이 지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남원사랑 상품권 구매도 장려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었으며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수축산물 20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시는 명절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반도 운영할 계획으로, 터미널 등 주요 정체 구간에 교통정리 요원을 배치하고, 공영주차장을 개방·운영하여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상습정체, 병목구간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 현장단속반도 운영하며 아울러, 시는 손님맞이에 부끄러움이 없는 청결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명절에 대량으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청소민원 처리반과 특별상황반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시민단체와 공직자가 앞장서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이웃돕기와 위문,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9월 8일(금) ~ 9월 11일(일), 3일간 광한루원, 테마파크 등을 무료 개방하여 가족, 연인이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처음으로 맞이하게 되는 자유로운 명절인만큼 많은 분들이 남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고향을 찾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며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고 더욱 자유로운 만큼 더욱 안전해질 2022년 남원의 추석을 기대해본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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