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남원시,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시민 편의 제공/남원시 제공>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남원시는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를 12개소 13대 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8개소 9대를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설명: MG새마을 금고 본점에 설치된 모습>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금지면 ▲인월면 ▲금동 ▲남원의료원 ▲MG 새마을 금고 본점 ▲남원 농협 도통지점 ▲남원세무서에 자리 잡고 있다.

남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초 금동과 노암동에 신규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인구 이동량이 많은 지역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은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 증명 등 89종, 고용보험 자격 이력 내역서 등 16종의 근로복지공단 관련 증명서류, 여권 관련 증명서 6종 등 총 111종을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남원시에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는 현금과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기능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내년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