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2022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포스터/남원시 제공>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치고 여름밤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해마다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는 ‘한 여름밤의 소리 여행’이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지고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백기를 거친 후 3년 만에 재개되었다.
새롭게 찾아온 ‘한 여름밤의 소리 여행’은 1일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남원시립합창단(클래식) △남원시 랩 음악 연구회(랩)△임도의·고도영·강혜원·나순금· 임승근(대중 음악) △사매 시골 밴드(대중 음악) △춘향골 음악 사랑협회(대중 음악) △춘향 풍물 놀이패(농악)△남원 색소폰 오케스트라(클래식) △남원시립농악단(농악)△남원 윈드 오케스트라(대중 클래식) 등 10팀의 출연진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설명:2022 한여름밤의 소리 여행 리플렛/남원시 제공>
한여름 밤의 소리 여행은 여름 휴가철 남원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남원의 대표적인 여름철 상설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남원시는 “더운 여름, 남원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한여름 밤의 소리 여행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