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남원시, 전북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2개분야 수상

- 농촌지역개발사업 산내면 최우수, 문화·복지분야 하주발효마을 우수 -    

등록일 2022년06월28일 11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설명 : 제9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분야 최우수 (산내중심지), 문화·복지분야 우수 (주천하주발효마을)등 2개 분야 수상하였다


(종합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남원시가 전라북도에서 주최한 제9회 생생 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 최우수(▲산내 중심지), 문화·복지 분야 우수(▲주천 하주 발효 마을) 등 2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삼락 농정’사람 찾는 농촌 구현을 위한 생생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회로 지난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를 맞고 있다.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분야의 마을만들기와 농촌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 빈집 유휴 시설활용 우수사례 분야의 농촌 만들기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분야별 최우수 수상 5개 팀은 농식품부 주관 콘테스트에 전라북도 대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농촌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받는 산내면(살래중심지활성화위원회)은 2020년도 산내 문화센터와 공동체 관 준공 이후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 구성하여 분과별 동아리 활동 지원, 귀농 귀촌 유입 중진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공간 제공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문화·복지 분야에 우수상을 받은 하주 발효 마을은‘백세 장수마을’로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진행한 프로그램 중 ▲백화 이야기 ▲하주 요리 경시대회는 지역 청소년과 마을 어르신들 사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생애 구술 기록(마을주민 자서전 출판)과 음식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다. 또한 2021년도에는 마을 음식 콘텐츠와 치유프로그램을 결합·활용하여 생생 마을 플러스 사업『도농 교류 소셜 다이닝』을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진행하였다.

 

 중장기적으로 마을공동체 중심의 마을자치연금 (품앗이 마을 쿠폰)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꿈 마음 치유센터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라북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받은 산내 중심지의 경우 농식품부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중 현장평가· 대면 평가가 예정되어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행정과 중간 지원조직, 마을과 밀접하게 소통하여 준비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발굴,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남원다운 농촌,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종합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정용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문예유성 오피니언 문학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