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내포문화 연구를 위한 운영을 연다
내포문화진흥센터 운영이 시작되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6일 대회의실에서 내포문화 진흥 자문위원 위촉과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내포문화진흥센터의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자문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자 내포지역 종교, 예술, 문학, 민속 등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센터의 중장기 방향
△연구계획 수립 및 추진 △정책수립 △주요사업 평가 등 센터의
운영 방향과 관련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한필 연구원장은“역사학 전문가뿐 아니라 종교, 예술, 문학, 민속 등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들을 모아 융복합을 지향하는 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 내포문화진흥센터를 내포지역 도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연구센터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초 원장 직속으로 편제된 내포문화진흥센터는 하반기 내포신도로소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충청남도 내포문화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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