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 2년 연속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 21년 논산시, 22년 금산군 선정…충남평생교육진흥원 컨설팅 성과 결실 -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 평가대상 6개 군 모두 재지정 되었으며, 금산군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금산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2021년 논산시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2년 연속 우수도시가 선정된 광역단체는 충남을 비롯하여 경기, 충북 등 3곳이다. 금산군은 강원 평창군, 경기 양평군, 연천군, 충북 단양군 등과 함께 부총리상(교육부장관상) 표창과 3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01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이 도입된 이후 만 4년이 경과한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를 통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평가는 지역별 특성과 자치행정 조직 차이를 고려해, 2020년 특별시·광역시, 2021년 道 산하 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올해에는 道 산하 군 대상으로 3년 주기 순환평가로 진행하고 있다.
조이현 원장은 “2020년부터 재지정평가 등 시군 평생교육 현안과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컨설팅 사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낸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추진하여 도민의 더 나은 평생학습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담당자 ☎041-635-1204)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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