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태안군수 예비후보 김세호 기자 회견
태안군 예술문화회관 소강당 2022년 3월 21일 (월) 11:00 기자회견 태안군수 예비후보 등록 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였다
<태안군수 출마의 변> “미래를 향해 태안을 품은 김세호의 의지”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저 김세호는 지금으로부터 12년전 민선5기 태안군수로 취임하였으나 서부시장의 대형화재, 태풍곤파스, 구제역, 벼 백수피해 등을 수습하느라 하고자 했던 군정을 채 펴보지도 못하였을 뿐만아니라 부덕의 소치로 많은 군민들에게 실망을 주면서 9개월 동안의 군수직에서 내려오면서 태안 발전의 꿈을 눈물로 접어야 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진태구 전 군수님께 진심을 담아 부족했음을 사과드립니다.
세상은 무서운 속도로 변해가고 있는데,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태안을 바라보며 가시적 치적에 의혹만 사고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우리 태안군민의 자긍심과 풍요로운 삶을 뒷받침하고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변화하는 태안으로 이끌어 가기위해 평생동안 준비해온 김세호의 태안사랑 의지를 실현시키고자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로 출마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여건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균형 발전은 물론 인구 소멸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타 도시와 차별화된 지역정책으로 태안에서만이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아름답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태안으로 반드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한 중점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태안 동부시장의 전면적인 재개발로 태안의 랜드마크를 세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안선을 따라 즐길거리를 만들어 해안선 관광 실크로드를 건설하겠습니다.
둘째,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성일종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고속도로, 내포철도, 만대-대산간 연육교, 가로림만 해양공원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바다 물길을 태안 시내까지 연결하여 그에 따른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에 진력하겠습니다.
셋째,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수.축산물의 유통구조개선을 비롯한 만족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품목별, 작목별, 어장환경개선을 위해 현실성 있는 DB체계를 구축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넷째, 우리 태안을 세계적 자연 환경과 자원봉사센터를 건립 교육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것이며 환경친화적 폐기물처리와 혐오시설지역에 대한 지원과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소재지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환경 관련 정책시스템을 재정비하겠습니다.
다섯째, 여성과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사회, 노후에도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복지제도를 개선 선진화정책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근에 서울대 병원을 유치 중요노인성 질환에 대한 특별 치료대책과 남면 해양치유센터에 산후조리원 유치로 출산과 양육환경을 조성하여 젊은 부부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여섯째, 우리 지역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지역별 특성화된 전략산업을 개발 육성하고, 모든 국민이 부러워하고 살고 싶어하는 획기적인 정책으로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명실공히 관광군으로서의 기틀을 다져나가면서 특색있고 알찬 축제와 각종대회 그리고 문화행사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체계적이면서도 상호연계된 시스템으로 세계인이 찾을 수 있는 규모의 행사가 되도록 확실히 만들어 내겠습니다.
일곱째, 지역의 미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성패가 달려있다고 봅니다.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분야의 실행과 발전을 위해 그에 따른 교육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여 적재적소에 활용할 인재를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키워내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겠습니다.
여덟째, 태안 군수실을 군청 1층으로 옮겨 군민 누구나 쉽게 드나드실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무엇 때문에 안된다는 부정적 민원을 탈피하여 이렇게 하면 된다는 긍정적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저의 공약집을 통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늦깍이로 재출발하는 제가 훌륭한 후배들의 진로에 걸림돌이 되지 않나 하는 양심적 가책이 앞으로는 후배에 대한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 김세호를 향해 도도히 흐르는 물길은 거스릴 수가 없다고 봅니다.
하늘이 제게 내린 천명이라 여기고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을 위한 위민 행정으로 지방자치의 진수를 보여드릴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21일
태안군수 예비후보 김 세 호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저작권자 ☆ 종합 문예 유성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