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락 갤러리(종로구 인사동 3길 8)
내몽고의 들녘
박문원 작가는 2021년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인사동 뜨락갤러리에서 그동안 수집한 신석기시대 홍산문화 유물들을 전시하며 후대들에게 계승하고 홍산문화 유물을 현대미술 오브제 작품으로 승화하는 작업을 본격화 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박문원 작가는 세계 최초로 ㅅ5ㅣㄴ석기시대 토기 및 옥기를 소재로 하여 그림을 그려 넣거나 기물들을 조합하기도 하며 기물의 특징을 보고 발상을 착안하여 자신의 의도로 물질을 재구성하고 부각하여 순수하고 절묘한 예술성을 내포하는 새로운 개념미술 장르에서도 또 다른 형식의 미술세계를의미한다. 박원문 작가는 홍산문화를 연구, 수집, 보존한 유물을 지켜보며 느낀 영감을 고스란히 작품으로 담아내는 '아티스트'로 인정을 받고 있다.
[종하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