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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여성 농악 원로인과 함께 공연

안숙선 명장 여정 앞마당에서

등록일 2021년10월19일 20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종합 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지난 3월부터 사람을 찾습니다.플래카드를 광한루 주벽에 설치한 뒤 며칠 되지 않아서 연락이 왔고 비가 내린 날 춘향제같이 가는 연세에 남원 여성 농악단 상쇠인 분 장봉녀분을 만나려 강경식 님과 함께 문 앞까지 찾아갔다. 
 

몸이 불편하고 거동을 못 하니 다음에 오라고 하셨고 그. 다음에 몇 번을 찾아가서 함께 장구와 징 그리고 꽹과리를 치면서 흥을 가지면서 사물놀이하면서 친해졌고 다음에 기쁜 마음인가 마음의 문을 열고 우리를 받아 주시는 장홍도 어르신께서 좋아하는 트로트 노래를 부르셨고 그때를 회상하면서 판소리와 민요 한가락을 불러 주셨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남원 예촌 광장에서 연습을 하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여기지 온 것 같고 가까운 곳에 사시는 박복례께서는 그 당시 12줄 상모를 돌려가고 하고 다시 수장구이신  배분순 님을 만나 우리보다 젊은 층보다 흥이 좋고 분위기를 맞춰 주시는 분이었다.
 

옛 동료를 만나려 평택에서 오영숙 님께서 일을 하는 데 휴가를 내면서 함께 하였고 하동 청학동에서 몸도 불편하신데도 부쇠 김정화 어르신께서도 고향이라 오셔서 몇십 년 만에 만나 용가리 반점에서 음악과 노래로 회포를 풀었고 엎진 데 액땜이라 생각하면서 화장실 물기가 있어 물기에 넘어지고 말았고 공연하는 날 한국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사물놀이 정복을 입고 오후 2시에 리허설하면서 12명이 처음으로 맞춰 보았고 리허설도 틀리지 않고 멋지게 마무리하였고, 비대면 공연이라 남원 원로 농악인 5분인데 한 분이 다쳐서 함께 못하시는 것이 아쉬움만 남았고 중간에 해설해 주시는 김경숙, 김양오께서 설명해 주셔서 안숙선 명장 여정 앞마당을 찾아 주시는 관광객과 시민들께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공연의 출연진은 20세 후반부터 시작하여 90세 어르신까지 함께하셨기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조화를 이루면서 시월의 휴일에 찾아 주시는 관광객과 시민께서 감탄하셨고 멋진 공연을 잘 봤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공연하는 출연진으로는 장홍도, 김정화, 박나정배분순, 김경숙. 성영옥, 양영이 ,박복례, 노영숙, 성기영, 강경식,이성채, 정희영, 이성형, 정용완, 김양오등을 다시 7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해서 어디가셨도 좋은 인연으로 첫 걸음을 띈 것 같다.


 

 


 

 

                      [종합 문예 유성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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