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남원초 수학여행 가는 도중에 열차대형 사고 50주년 추모식

덕음산 오감만숲길 끝자락

등록일 2021년10월14일 12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위령탑)


종합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10월 13일 오전10시에 사회적 거리 유지와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점점 잊어가고 남원초 6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 가는 도중에 청춘의 꽃이 피기 전에 열차 대형 사고 난 지 50년의 세월이 흘렀고 기억 속에서 멀어져 간다.  
 

 (이미선 시의원추모식에 참여하여 묵념하는 모습)

 

50주년 추모 행사는 김양오 작은 변화포럼 대표가 김영기의 시의 추모 시 낭송과 이미선 시의원, 임종명, 노암동 동장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사로 덕음산 오감만족 숲길 끝자락에 묘소 있고 수풀에 가려져 있어 보이지 않고 나뭇잎이 떨어지면 위령탑만이 희미하게 보이고 있다.


(작은변화포럼 대표 김양오 참석하는  모습)


철로는 기역 자 형으로 50년 전 열차 참사를 가져왔고 남원역 열차 추돌 사고南原驛列車追突事故)는 1971년 10월 13일 새벽 6시경 남원역 플랫폼에서 남원에서 군산으로 수학여행을 가려던 남원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남원에서 전주로 가던 전주공고 학생들이 탄 순천~서울행 제192호 완행열차가 고갯길에서 제동장치가 고장이 나면서 후진, 뒤에 있던 유조 열차와 부딪혀 충돌한 사고이다.  
 
              (임종명 참석하는 모습)


이 사고로 인하여 남원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남원에서 전주로 통학하는 전주공고 학생을 포함해 20명이 사망하고 48명이 상처를 입었다. 
           

        (시신을 수습하고 묘지를 조성)


사고는 고갯길의 남원역에서 수학여행단을 태운 순천~서울행 제192호 완행열차의 제동장치가 고장 나 후진으로 계속 진행하다가, 짙은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진하던 제1134호 유조 열차를 발견하지 못한 채 충돌, 열차가 지붕 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앞 차량이 하중을 이겨내지 못하고 탈선해 발생하였다.


(참석하시는 분들께서 묵념하는 모습)

 

그들의 영혼을 기르기 위해 이정규 전)시장께서 시신을 수습하고 묘지와 위령탑을 만들어 그들의 청춘의 꿈을 펼치지 못시는 분들께 슬픈표정으로 묵념을 가졌다.

 

 

     [종합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정용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문예유성 오피니언 문학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