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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5개 노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록일 2021년10월01일 11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밀양시 5개 노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국토교통부에서 향후 5년간 추진할 국도‧국지도 사업을 담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1~25년)’에 지난 8월 예타통과사업인 ‘부북~상동 국도 건설사업’을 포함한 5개 노선의 사업비 2,082억원이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도 58호선 부북-상동 국도건설

부북면과 상동면을 연결하는 2차로 신설사업(5.29㎞, 719억원)으로 밀양시와 경북 청도군을 연결하는 본 노선이 개통되면 양 지역간 경제・문화・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밀양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25호선과 24호선의 우회도로 확보로 간선도로의 기능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25호선 부북-상남 4차로 신설사업

남밀양 IC와 부북 사포를 연결하는 4차로 신설사업(1.75㎞, 385억원)으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상남면 예림리 구간의 국도 25호선 우회도로가 개설된다. 나노교 건설사업과 연계한 도로망 구축은 물론 나노융합국가산단 및 사포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의 산업물동량 수송로 확보로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도 24호선 무안-부북 2차로 개량사업

무안면 동산리와 부북면 대항리를 연결하는 2차로 개량사업(3.36㎞, 471억원)이다. 산악지 굴곡도로 개량으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밀양시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국도 58호선 오례-운전 4차로 확장, 삼랑진교 접속도로 4차로 확장

부북면 오례리에서 운전리를 연결하는 4차로 확장사업(1.85㎞, 263억원)과 삼랑진읍 삼랑리 삼랑진교 접속도로 4차로 확장사업(0.63㎞, 244억원)이다. 나노국가 산업단지 물동 수송로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과 김해시와 연결되는 혼잡한 삼랑진읍내 시가지 도로의 4차로 확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및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반영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건설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되면 현재 건설 중인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및 무안-내이간 지방도와 연계해 밀양시 간선도로망의 축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와 동시에 시의 역점사업인 나노국가산단,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에서는 그동안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본 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관련부처인 국토교통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했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조해진 의원이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협의하는 등 5건 모두 선정되는 데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일호 시장은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사업효과를 위해서는 예산 확보 등 지속적인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편익 향상을 위해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진설명: 밀양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사업 위치도

 

배근익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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