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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8월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개최

- 지역 핵심 인프라가 될 의열체험관, 공공산후조리원 등 현장점검 -

등록일 2021년08월26일 20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밀양시, 8월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개최

- 지역 핵심 인프라가 될 의열체험관, 공공산후조리원 등 현장점검 -

 

밀양시는 지난 26일 박일호 시장 주재로 관계자 및 시민들과 함께 내일동 공한지주차장, 내이동 공공산후조리원 그리고 의열체험관을 찾아 사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8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초까지 신삼문동 지역 공한지 주차장 155면을 조성한데 이어 8월 초 신삼문동 2개소와 내일동 의열기념관 인근 1개소, 총 105면을 추가로 조성했다.

 

특히, 내일동 공한지 주차장은 석정로 상가 인근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상가 접근성 향상으로 주변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침체된 주변 상권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번에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확인하며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의열체험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층별 건축현황을 점검하며 각 공간별 콘텐츠 구성과 특성 및 체험방법 등에 대한 현장관계자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했다.

 

의열기념공원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 의열체험관은 1920년대를 배경으로 비밀단원이 의열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시내권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월 준공해 내년에 개원할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공공산후조리원을 찾아 향후 운영방안을 비롯해 밀양시 출산율에 대한 고민과 극복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7월 기준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며, 경남에서는 밀양에 최초로 건립 중이다. 출산 후 산모 및 신생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여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에 도움이 될 가뭄에 단비 같은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 관계자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오늘 찾아간 사업장은 향후 지역 각 분야의 핵심 시설 및 인프라가 되어 지역 돌봄 서비스와 위축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해 밀양발전을 위한 중점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1: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6일 내일동 공한지주차장에서 8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 사진 2: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6일 내이동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에서 8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며 건립상황을 점검했다.

- 사진 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6일 의열체험관 건립현장에서 8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배근익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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