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내소사, 부안군 근농 인재 육성장학금 1,000만 원 기탁
⛰대한 불교 조계종 내소사 부안군 근농 인재 육성장학금 1,000만 원/부안군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이 내소사 산사음악회를 통해 부안군 근농 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진성스님은 “부안의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에게 부안군 장학사업이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인재 양성하고 교육환경 개선하기 위해 부안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안군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한 장학금이 부안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된다”라고 전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푸른 숲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능가산 내소사에서 매년 열리는 산사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음악이 주는 힐링으로 가을의 정취를 더욱 진하게 전하고 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