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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아주 史 적인 여행" 의 제작팀은 답하시오.

등록일 2024년11월11일 13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KBS1-TV "아주 史적인 여행"의 제작팀은 답하시오

제너럴 타임스 밀양시 본부장 배근익 기자

재악산 산 이름 복원 전문가 도재국(국사편찬위원회 사료 조사연구원)

●인터뷰
○ 배근익 기자
2024년 11월 10일 저녁
KBS1 TV의 "아주 史적인 여행"의 제작팀은 밀양 편을 제작 방송했다. 이에 지식이 부족한 내용으로 KBS1 TV 지역 전문가들은 배제하고 전문 지식이 부족한 분들을 출연시켜 부분적으로 잘못 방송하였으므로 'KBS1 TV 아주 史 적인 여행' 제작팀은 방송 내용을 바로잡고 사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밀양의 재악산 산 이름 복원 바로잡기 전문가로서 말한다.

○ 도재국 국사편찬위원회 사료 조사연구원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소재 표충사(表忠寺)의 일주문에는 2024.11.10 현재 다음과 같은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자료 사진 1)
※ 경남 밀양에 있는 표충사(表忠寺)의 일주문에는 위와 같은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사진 자료 2)
※ 표충사의 일주문(一柱門)에 현판을 《載岳山 表忠寺》로 걸어놓았지만 《載藥山》이라 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일주문의 글씨는 2017.3.12 통도사의 방장인 《원명 지종 큰스님》이 적으시고, 현판식 제막식 때도 표충사 주지 《도원 법기 큰스님》과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표충사는 통도사 교구에 속한 사찰이므로 통도사의 방장이 표충사 일주문의 현판에 위와 같이 편액 했습니다.

경남 밀양에 있는 표충사(表忠寺)의 산문에는 위와 같은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표충사의 산문(山門)에 현판을 《載嶽山門》으로 걸어놓았지만 《載藥山》이라 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산문의 글씨는 2017.8.17 조계종의 종정인 《진제법원 대종사님》이 적고, 현판식 제막식 때도 표충사 주지 《도원 법기 큰스님》과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시진 자료 3)
●위는 표충사(表忠寺) 경내(境內)의 표충사당(表忠祠)에서 올려다본 載嶽山 정상인 사자봉(獅子峰)의 모습입니다.



사진 자료 4)
●사자봉(獅子峰)이란 지명(地名=산봉우리 명칭)은 표충사에서 북쪽으로 올려다보면 천지개벽 이래,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이래 재악산(載嶽山, 해발 1,189m) 정상에 거대한 사자 한 마리가 이 세상과 표충사를 수호하고 중생을 일깨우기 위해 이 세상과 표충사와 중생을 내려다보며 포효하는 모습 즉, 佛法에 나오는 獅子의 모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위는 表忠寺를 원형(圓形)으로 빙 둘러싸고 있는 載嶽山 산군(山群=산 덩어리)의 개념도(槪念圖)입니다.

산 이름에 嶽(岳) 자(字)가 붙은 산은 대체로 "산의 조종(祖宗) 즉, 거대한 산으로서 또 산(山)의 할아버지"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雪嶽山)이 대표적입니다.


 

사진 자료 5)
●위와 같이 표충사의 일주문에는 載岳山, 산문에는 載嶽山이라는 현판을 걸어놓았습니다.

※《嶽》의 약자는 《岳》입니다.

●그러나 국토지리정보원(옛 명칭은 국립지리원)은 1961년에 "《天皇山》"이런 지명 고시했습니다.

●그런데 2024.11.20(일) 밤 9:40~10:30에 KBS 1TV에서 방영한 "아주 史적인 여행" 이 라는, 프로그램에는 "재약산"이라는 커다란 자막이 떴습니다. 이것은 한문으로 "《載藥山》"이라는 뜻입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현재 天皇山을 사용합니다.

●표충사는 현재 일주문에 載岳山, 산문에 載嶽山이 적힌 현판을 걸어놓았습니다.

●KBS는 2024.11.10(일) 방송 영상에 "재약산" 즉, "載藥山"을 대문짝만하게 크게 띄웠습니다.

※KBS가 영상에 "載藥山"이라고 대문짝만하게 크게 띄운 것은
①본 프로그램팀의 자의적인 결정입니까?
②밀양시의 권고입니까?
③국토지리정보원의 권고입니까?
방송한 KBS는 분명하게 대답하시오.

●즉, 하나의 산을 두고 제각각 산 이름이 이런 상황입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합니까?

●국민이 엄청나게 헷갈립니다.

●왜 수많은 국민을 이렇게 헷갈리게 합니까?

●책임이 있는 기관에서는 하루속히 "원래의 산 이름인 載岳山(載嶽山)"으로 변경 및 정립하시오.

또 울산 측에서도 載嶽山을 天皇山이라고 엉터리 주장을 이젠 그만하십시오.

●《歷史的인》으로 즉, 《正字》로, 이 땅의 수많은 백성의 거대한 역사는 정중하고 존엄하게 적어야 합니다.

●한문 글자 모양이 장난하는 것 같이 《史적인》이게 뭡니까? 또 한문 글자가 우스꽝스럽게 형상이 점잖지 않고 이상합니다.

●《史적》이 《私的》으로 들립니다.

●참고 사항 :
밀양 사회에서는 표충사가 통도사 관할(직할) 교구의 본사에서 벗어나 조계종 관할(직할) 교구의 본사로 승격해야 한다는 여론과 그 운동이 일고 있다. 표충사는 조계종 관할(직할) 교구가 정립되기 전에는 재악신중(載嶽山中)에 많은 직할 암자가 있었으나, 지금은 몇 개만 남아 있고, 4년 만에 주지 스님과 그 예하 스님이 대부분 교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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