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2일차
- 삼례 삼색마을 조성사업 등 8곳 방문 추진 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청취
⛰현장 확인 2일차/완주군의회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가 5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점검 및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의원 11명 전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회 의원들은 삼례 삼색마을 조성사업(책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고운삼봉도서관 ▲뿌리 특화단지 수출지원동 및 수출자립형 금형 시험생산 지원센터 ▲탄소복합재 수소저장용기 신뢰성 ▲평가기반 구축사업 ▲봉동도시재생지원센터 ▲동창햇살창조센터▲설경~두억 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총 8개소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각 사업장의 실태를 꼼꼼히 점검한 후,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과 운영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 등 향후계획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 및 다양한 정책대안을 공유했다.
현장을 살펴본 의원들은 공사 중인 사업장에서 공정률 이행 여부, 사업 실행 계획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미 지어진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의 애로사항이나 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제기했다. 또한 사업추진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지적하고 적절한 방안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장의 운영 실태와 향후 계획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