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주]웰레스트,[주]미라클헬스케어 2개사 투자 유치
-건강기능식품기업 2개 사 제3산업단지에 총 1,000억 원 투자 확정-
제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제천시청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주)웰레스트(대표 정성인) 그리고 (주)미라클헬스케어(대표 김교일)와 제천 제3단지 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정성인 웰레스트 대표이사, 김교일 미라클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웰레스트는 이번 증설협약을 통해 제3산업단지 내 부지 11,699㎢에 스마트팩토리를 내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2029년까지 총 500억 원을 투자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한다. 또한, 미라클헬스케어는 2025년 11,734㎢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신축하여 2029년까지 총 500억 원을 투자하여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시설을 완비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미래를 담은 소중한 투자를 제천으로 결심해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웰레스트와 미라클헬스케어가 천염물 산업의 중심지인 제천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얻어 건강기능식품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2개 기업과 총 1,000억 원의 투자협약으로 민선 8기 2조 7,562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게 되었다.
[제널럴타임즈편집국] 기자 신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