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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국가 보훈부 방문  

- “독립운동 서훈 신청 및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 확대 건의” -  

등록일 2024년11월01일 09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심덕섭 고창군수, 국가 보훈부 방문

 

-“독립운동 서훈 신청 및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 확대 건의”

⛰심덕섭 고창군수 이희완 국가보훈처 장관과 면담하고 독립운동 서훈 신청서 전달/고창군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31일 국가 보훈부를 방문해 고창 출신 독립운동 참여자 103명에 대한 서훈 신청서를 전달하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 확대를 건의했다.

 

심 군수는 이날 이희완 국가 보훈부 차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고창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찾아 합당한 예우와 지원으로 명예를 회복해 드리기 위해 서훈심사를 건의했다. 또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 확대에 대한 현안도 의견을 나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출신으로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외교사료관 등의 소장자료와 일제강점기 당시 판결문, 수형인명부, 학적부 등의 자료를 통해 독립운동 참여자 211명의 명단을 확인했다.

 

이 중 판결문, 수형 기록 등 국가 보훈부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103명에 대한 공적조서를 작성했다. 운동계열별로는 3.1운동 4명, 의병 29명, 국내 항일 47명, 학생운동 22명, 국외 1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이 역사 속에 묻히지 않고 후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서훈 신청이 의향 고창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기억과 존중의 보훈 문화 확산의 하나로 지난해 9월 고창 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및 후손 찾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도 미 서훈 독립운동가의 발굴과 유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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