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가을철 산불대응을 위한 사전교육 및 간담회
⛰성송면 산불 감시원 진화대원 사전교육 및 간담회/고창군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고창군 성송면이 지난 29일 산불감시원·진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대응을 위한 사전교육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산불감시원・진화대원 근무자에게 산불취약지역 순찰강화, 산불초동진화,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간담회를 통해 전달하면서 가을철 산불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고창군은 가을철 산불대응에 따라 오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 취약지역에 지속적인 산불예방 마을방송과 예찰을 수시로 실시한다. 또 이장회의를 통해서 34개 마을 이장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고미숙 성송면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잠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높아 무엇보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가을철 산불발생을 예방하여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성송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