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에 부쳐 / 시. 낭송 성원지역아동센터 안경매
- 영상제작 서미영 [영상시/낭송시/명시]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에 부쳐
성원지역아동센터 안경매
사랑의 문을 열어주는 작은 공간
어린 새싹들이 흔들리며 꿈을 펼치는 곳
행복의 줄기가 흐르는 이곳
아이들이 손짓하고, 선생님이 손잡아주며
진정한 가르침이 바탕이 되어
무지개처럼 피어나는 열매
튼튼한 나무로 자라나는 터전
작은 울타리 안에 담긴 희망, 큰 꿈으로 자라나고
마음속에 스며든 소중한 꿈이 튼튼한 재목으로 자라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이하여
진실한 사랑과 꿈, 뜻을 품고
서로를 보살피며 함께 배우는 곳
새로운 세상을 열고, 행복을 나누는 곳 아이들의 웃음꽃 속에 선생님의 사랑 꽃이 피어나는 곳
꿈들이 푸르러지고
꿈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곳
알알이 맺힌 열매로 풍성한 나날
작은 꿈터지만 큰 꿈을 키우고
작은 삶터지만 큰 사람을 길러내는 곳
우주로 열린 가슴속에 부푼 꿈들이 함께 자라는 곳.
현장에서 수고 하시는 지역아동센터와 관계된 모든 선생님께 바칩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