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꿈동산 지역 아동 센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꿈동산 지역 아동 센터 장학금 기탁/진안군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진안 꿈동산 지역 아동 센터(센터장 고영미)에서 지난 21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고영미 센터장은 “지난 11일 아이들과 함께한 장터에서 번 수익금이 더 많은 학생에게 널리 쓰였으면 하여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안군 아이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장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진안 꿈동산 지역아동센터는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로, 농촌지역 소외된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