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순창장류축제,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순창장류축제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순창군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1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최영일 순창군수가 순창고추장을 실은 우마차를 호위하며 임금님 진상 행렬에 동참했다.
이날 옥천고을 대취타대를 선두로 전북 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와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휘 아래 장독대에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를 실은 우마차를 호위하며 순창군 캐릭터, 만장기, 봇짐장수들이 호위무사와 장군들이 뒤를 따르는 순창고추장 임금 진상 행렬이 이어졌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은 고려 말 이성계가 스승인 무학대사가 기거하고 있던 구림면 만일사를 찾아가는 도중, 어느 농가에 들러 고추장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왕이 된 후 진상토록 해 유명해졌다는 순창고추장 유래를 바탕으로 진상 행렬을 재현한 퍼포먼스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