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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진달래 학교 어르신 편지쓰기 공모전 1등

- 성인 문해 학습자 한글사랑 공모전서 홍옥임 어르신 최우수 -

등록일 2024년10월11일 11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완주군 진달래 학교 어르신 편지쓰기 공모전 1등

 

- 성인 문해 학습자 한글사랑 공모전서 홍옥임 어르신 최우수

 

    ⛰ 진달래 학교 어르신홍옥임 편지쓰기 공모 1등/완주군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완주군 진달래 학교 어르신이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11일 완주군은 2024년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성인 문해 학습자 한글사랑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진달래 학교 경천면 홍옥임(83) 어르신이 최우수상(1등)을 봉동 이연순(70), 이서 윤순옥(86), 삼례 김양례(81) 어르신이 장려상(3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연수, 허미경 진달래 학교 문해 강사가 문해교육사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개최하는 문화 행사로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 큰잔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홍옥임 어르신은 “어렸을 때 형제도 많고, 살기 어려워 공부는 꿈도 못 꿨다”며 “배움에 한이 되어 뒤늦게 한글 교실을 다니게 되었는데 그리운 아버지께 편지도 쓰고 1등 상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열정에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지금처럼 배움의 즐거움을 쭉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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