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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무장애 공연으로 만나는 “지지지” 첫선

- 수어 통역, 자막 해설, 음성 해설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창극, 10월 18~19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제비의 시선으로 전하는 흥부의 이야기 -

등록일 2024년10월05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립민속국악원, 무장애 공연으로 만나는 “지지지” 첫선

 

- 수어 통역, 자막 해설, 음성 해설이 함께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창극

- 10월 18~19일 오후 3시, 예원당에서 제비의 시선으로 전하는 흥부의 이야기

 

   ⛰무장애 공연으로 만나는 지지지 첫선/국립민속국악원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10월 18일(금)과 19일(토)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무장애 창극 “지지지”를 개최한다.

*무장애 공연(배리어프리, Barrier-Free)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데 따르는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공연을 말한다.

 

무장애 창극 “지지지”는 판소리 흥부가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제비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구성한 창극이다. 제비들이 흥부와 놀부의 역할을 바꿔가며 전개되는 이 공연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번 공연은 국악 연주단 단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완성한 창극으로, 연출과 각색은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의 김대일 수석 단원이, 작창은 방수미 지도 단원이 맡았다. 두 사람은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오랜 기간 창극의 발전에 기여해 온 주역들이다.

 

공연은 수어 통역, 자막 해설, 음성 해설이 제공되는 배리어프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4명의 수어 통역사가 실시간으로 배우들의 노래와 대사를 통역하며, 자막은 무대 양옆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제공된다. 또한, 음성 해설은 방수미의 목소리로 전달되어 창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오는 10월 24일과 25일에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서울)에서 소속기관 간 교류 공연으로 “지지지”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관객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국악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과 카카오톡 채널(국립민속국악원 친구 추가) 및 전화(063-620-2329)로 예약 및 공연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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