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남원시의회,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행정사무조사 실시, 남원시 인사행정에 관해 법적 근거 제시하며 강한 질타 이어져  

  - 2024년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 받아 -

등록일 2024년10월02일 1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원시의회,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행정사무조사 실시, 남원시 인사행정에 관해 법적 근거 제시하며 강한 질타 이어져

 

  - 2024년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 받아 

 

⛰제268회 임시회 폐회 중 행정사무조사 제3차 회의/남원시의회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남원시의회 자치행정 위원회(위원장 손중열)는 지난 9월 30일(월) 시의회 자치행정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행정사무조사’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그동안 남원시의 인사행정은 인사 때마다 구설에 오르는 등 문제점이 많았으며, 특히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로 인해 남원시의회에서는 이례적으로 자치행정 위원회 위원 전원이 시정질문을 하였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등 남원시 인사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남원시는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주의’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도 남원시 직원들의 상실감은 물론 전국적인 사회적 동요를 일으킨 역대급 인사 참사를 일으켰다.

 

 이에 따라 남원시의회에서는「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남원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를 근거로 2024년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인사위원장인 남원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감사 담당 부서장, 인사 담당 부서장 등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9명을 상대로 증인신문을 진행하였으며, 증인 신문에 앞서 남원시 공무원노동조합 남원시 지부장의 참고인 증언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정사무조사 회의에서는 △ 보직 관리 기준 및 승진, 전보 임용 부적정 △ 음주 측정 거부 공무원 승진에 대한 문제점 △ 특별승진의 부적정 △인사위원회 운영 방법 미흡 △ 농촌 지도관 승진 과정의 문제점 △ 개방형 직위 임용의 부적정 등 그간 개별적으로 분석한 자료와 집행부의 요구 자료 등을 토대로 2024년 남원시 하반기 정기인사 등 남원시 인사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해결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손중열 위원장은 “민선 8기 인사행정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모든 문제점을 명확히 밝혀, 도출된 여러 문제점에 대하여 합리적인 개선책을 제시하여 남원시 인사행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남원 시민·공무원들이 납득할 만한 인사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추후 재발 방지를 이행하도록 행정사무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금번 증인 신문 및 참고인 진술을 바탕으로 간담회 및 제4차 회의를 통해 결과 보고서를 채택한 후 11월 18일 제269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를 의결하여 집행부에 조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

 

 

                                          
 

                                               
 

정용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문예유성 오피니언 문학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