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 ‘제5회 산서 희망 무지개 축제’ 성료
⛰제5회 산서 희망 무지개 축제/장수군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장수군 산서면은 21일 산서 시장 일원에서 ‘제5회 산서 희망 무지개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서 희망 무지개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고동금)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 의장, 박용근 도의원, 한국희 군의원, 관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파로 건강을’이라는 부제를 정해 양파 음식 체험·양파 전시, 외국 음식 체험 등 마을공동체 부스 운영, 주민 동아리 공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동금 위원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산서면의 특색을 살리고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발전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산서면민들과 각 기관단체 및 공공기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풍성한 가을의 초입에 열린 제5회 산서 희망 무지개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며 “무지개 축제가 장수군의 가을철 대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