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홍성의료원, 기후환경연구소 방문 운영 현황 점검 -
충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태안2, 국민의힘)은 공공의료 현장을 방문해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홍성의료원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등 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홍성의료원 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정 의원은 “의료원 주차장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병원 인접부지 매입을 적극 찬성하는 바이다”라고 말하며 “의회에서도 부지 매입과 관련하여 관련 실과와 논의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산부인과 기능을 강화하고, 힘들겠지만 위험 산모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의료진의 노력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한 정 의원은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현장방문에서 “마을대기측정망 통합정보센터 운영에 있어, 발전소 주변 대기환경에 대해서는 타 지역보다 더 촘촘하고 세밀한 측정으로 지역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