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마을버스에 친환경 수소버스 투입
- 삼례 지선 32번 노선 정원 늘리고, 환경에도 기여
⛰마을 버스에 수소 버스 투입/완주군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완주군이 2일부터 삼례 지선 32번 노선에 친환경 수소 버스를 투입한다.
완주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전주 시내버스 회사에서 운행하던 삼례 지선 8개 노선 운행을 공영제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투입하는 친환경 수소 버스는 승차정원이 47명으로 차량 내부 혼잡도를 완화하고, 수소 버스의 안정적인 승차감을 통한 탑승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무공해 차량인 만큼 배기가스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 도시 완주에 수소 버스를 투입해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수소 버스를 추가로 도입해 완주군민 교통 편익 증진 및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