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만경 8경 강변 콘서트’ 즐기자
- 31일 봉동 상장기 공원, 내달 14일 삼례 시장, 10월 고산 미소 시장까지
⛰만경 8경 강변 콘서트/완주군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사) 완주군 생활 문화예술 동호회 네트워크가 만경강을 주제로 ‘만경 8경 강변 콘서트’를 연다.
오는 31일 오후 3시(체험 2시) 봉동 상장기공원을 시작으로 9월 14일 삼례 시장, 10월 12일 고산 미소 시장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생활 문화예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만경 8경은 옛 선조들이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완주엔 만경 5경 비비낙안(삼례), 만경 6경 신천옥결(삼례), 만경 7경 봉동인락(봉동), 만경 8경 세심청류(고산)가 있다.
이상배 (사) 완주군 생활 문화 예술동호회 네트워크 이사장은 “만경 8경의 비경을 생활 문화예술과 연계했으며, 동호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