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일궈낸 풍요로운 결실 122일 만에 첫 수확

      ⛰폭염과 무더위속에서 일궈낸 풍요로운 결실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남원시 인월면 취암마을 이장 김종삼(논)에서 금년도 첫 벼 베기를 지난 8월 26일(월요일)에 실시하였다.

이날 첫 벼 베기를 실시한 농가는 남원시 인월면 취암마을 이장으로서 금년도 3월 23일에 볍씨 모종 작업을 실시하여 4월 27일에 첫 모내기 실시 이후 122일 만에 첫 수확을 하게 되었다.

그날(8월 26일) 작업에 따른 수확은 400평에 1톤 백에 3.5톤 백을 수확하였고, 수확된 벼는 건조 작업을 통해서 사매 미곡 처리장에 햅쌉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남원시 벼 재배면적 총 12,309ha이고 그중 인월면에서 재배하는 벼 재배면적은 572ha이다.  

금년도 수확되는 벼는 생산량 증가와 품질 좋은 벼를 생산 하기 위해 그동안, 드론 방제 등을 통하여 병·해충 예방에 최선을 다하였고, 특히, 인월면에서 생산되는 벼는 공기가 맑고 깨끗한 지리산 인근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벼 작물로서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하여 밥맛 꿀맛인 아주 좋은 쌀이 지속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전망한다.

 『 남원시 인월면장 황도연』은 이날 첫 벼 베기 현장을 위문 방문하여 그간의 폭염과 가뭄을 극복하고 풍요로는 수확의 결실을 본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남원시와 인월면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