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네이버톡톡
맨위로

임실군, 천 년 역사 오수 개 유엔기구 등재 기념식 개최  

- 오수 의견 설화 주인공 오수 개,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 품종 등재 오는 29일 오수 반려 누리에서 기념식 예정, 오수 개 역사적 고찰 등 특강도  -

등록일 2024년08월26일 14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임실군, 천 년 역사 오수 개 유엔기구 등재 기념식 개최  

 

-오수 의견 설화 주인공 오수 개,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 품종 등재 

- 오는 29일 오수 반려 누리에서 기념식 예정, 오수 개 역사적 고찰 등 특강도  

 

 ⛰천년 역사 오수 개 UN FAO 품종 등재 기념행사 개최/임실군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임실군이 오수 의견 설화의 주인공인 오수 개의 유엔식량농업기구인 UN FAO 품종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를 한다.   

 

군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 반려 누리에서 털에 물을 묻혀 불길에 휩싸인 주인을 살려낸 개로 알려진 오수 개의 UN FAO(유엔식량농업기구) 품종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FAO DAD-IS(가축 다양성 정보시스템)의 품종 등재와 자원 주권(김승창 박사) ▲한국 고대 견종과 오수 개의 역사 문화적 고찰(박승규 교수) ▲치유 반려동물로서의 오수 개 활용 방안(김옥진 교수) ▲반려동물 콘텐츠를 활용한 세계화 전략(채수찬 교수) 등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의 인증서 전달, 품종 등재 경과보고, 기념사, 등재 기념비 제막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민들에 의해 1995년부터 육종 연구가 시작된 오수 개는 올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심의를 거쳐 지역 적응 품종으로 승인받았다. 

 

 이어 지난 6월 30일 FAO DAD-IS에 오수 개/대한민국(개)(Osugae/Republic of Korea(Dog))로 품종이 등재됐다.  

 

 오수 개 복원 사업을 30여 년 동안 주도해 온 오수 개 연구소 운영위원회 심재석 회장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오수 의견 설화의 주인공인 오수 개가 세계적인 기구에 등재된 것은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오수 개를 시작으로 오수면에는 오수 의견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 누리 지원센터, 세계 명견 랜드 조성 사업, 김개인 생가지 재단장, 오수 펫 추모 공원, 펫 용품 전용 농공단지 조성 등 반려동물 관련 사업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수의견문화제도 올해로 39회째 이어지고 있다. 

 

 군은 2030년 세계 반려동물 산업 엑스포를 오수 의견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오수면이 세계적인 반려동물 성지가 되고, 국제적인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

 

 

                            
 

 

                                   
 

정용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문예유성 오피니언 문학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